수해복구 긴급대응 프로젝트

54일, 긴 장마가 남기고 간 것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때에,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긴 장마가 남긴 상처가 더욱 큽니다.

  • 목표금액
  • 1,000,000모인금액

54일, 긴 장마가 남기고 간 것들

2325mm, 산사태 1600건, 이재민 8100명, 사망자 37명, 실종자 5명, 74곳 특별재난구역 선포 (38개 시·군·구 36개 읍·면·동)

장마기간 내린 비가 한 해 강수량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추산 피해액만 1조원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때에, 설상가상으로 비까지 내려 긴 장마가 남긴 상처가 더욱 큽니다.

사람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봉사자가 필요합니다. 집 안까지 들이닥친 흙탕물에 못쓰는 물건들을 옮기고, 흙과 물기를 걷어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끊기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일단락이 된 듯 하지만, 여전히 피해복구를 위해 할 일이 많습니다.

피스디자이너의 수해복구 프로젝트

피스디자이너는 긴급대응 프로젝트로 특별재난지역에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수재민분들을 돕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약 3천 명의 봉사자분들이 함께해주셨는데요, 강원도 철원, 전라도의 남원과 담양, 구례, 충청도 천안, 보은 등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곳과 더불어 태풍이 지나간 곳에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내 주변사람, 이웃도 아닌 이들이 어려운 사정을 알고 함께한다는 것만으로 주민분들께는 큰 감동과 더불어 희망을 선물하게 됩니다. 봉사자분들, 피스디자이너는 함께하는 그날 하루만이라도 수재민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처음으로 한 작업은 고추를 뿌리째 뽑는 작업을 하였는데, 정성스럽게 키워오던 작물을 뽑아야 할 수밖에 없는 주민분의 마음이 정말 아플 것 같았습니다. 자신이 살고 있던 집이 한순간에 처참해졌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슬퍼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봉사를 하러 방문했던 집마다 살고 계신 분들은 생각보다 우리를 밝게 맞아 주셨습니다. 힘든 상황에도 밝은 모습으로 지내는 분들이 존경스러웠고, 마을을 위해 비가 오는데도 발벗고 나서주신 군인분들도 대단해 보였습니다.
평소에는 비가 오면 싫었는데, 오늘 이후로는 비가 오면 마냥 싫어하는 게 아니라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을까 걱정될 것 같습니다. 뉴스를 보니 집이 정말 엉망이신 분들은 체육관에서 주무신다고 하는데, 하루빨리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피스디자이너 최정영, 20살 (철원 봉사자)

여러분의 후원은 수해지역에 봉사활동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됩니다. 후원금은 봉사자가 이동하는 교통수단을 마련하고, 수해복구작업에 필요한 물품(장갑, 장화, 모자 등)과 식사를 위해 쓰입니다.

함께해주세요!

봉사자로서 함께하셔도 좋고, 후원의 형태로도 좋습니다. 여러분이 함께해주시는 만큼 피해를 입은 분들께 더 큰 희망이 됩니다. 수재민분들을 위해 함께해주세요!

후원계좌 : 우리 1005-504-018712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